무주택 청년 청약통장 연2.2% 주택담보 까지

오늘 날짜 경향신문에서 주택담보까지 가능한 청년 무주택 청약통장이 내년 2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총선을 앞둔 시기에는 무주택자 청년들에게 이러한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번 기회를 꼭 붙잡아서 저금리로 대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주택 청년 청약통장이란?

국민의 힘과 국토 교퉁부는 11월 24일에 열린 협의에에서 무주택 청년 통장에 대한 논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공식 명칭으로는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청년들이 내집을 마련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아니 중년, 노년도 집이 없는 사람이 훨씬 많은 시대이지요.

이러한 시대에 청년 전용통장을 신설하여서 청년들에게 대출 연계가 되는 청약 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내년 2월에는 내 집마련의 꿈을 접었던 청년들에게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틀이 제공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 이전에도 청년들을 위한 통장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입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의 경우 소득이 연 3,600만 원에 무주택 가구가 지원 대상자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시행될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청년의 나이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한정합니다.

위 두 가지 조건만 만족하면 누구나 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저축 이자율도 높여서 기존 4.3%에서 4.5%대로 상향시켰습니다. 또한 납입한도는 100만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을 가진 청년이 청약에 당첨이 되었을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2.2%대의 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대출 상품의 이름은 '청년 주택 드림 대출'입니다. 기혼일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원 이하이며 분양가는 6억 원 이하, 84㎥이하의 전용면적일 때 가능합니다.

미혼일 경우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여야 하며 연 소득은 7천만 원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분양가는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일 때 가능합니다.

위 조건에 해당하는 미혼의 청년이 결혼을 할 경우 0.1%, 출산 시 0.5%(최초 출산 시)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주택 드림대출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장기 4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전월세 지원도강화 되어서 기존 월세대출 월 40에서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보증금도 5천만 원에서 6천5백만 원 이하로 높였기 때문에 전월세의 지원 혜택도 점차 늘여갈 전망입니다.

청년 주택 드림 대출과 무주택 청년 청약 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장 내 집 마련이 막연한 청년에게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 시행 될 때 기회를 잘 잡아서 안정적인 내집 마련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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